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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기’ 태영 PF 사업장, 빚만 5兆…떨고 있는 증권·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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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기’ 태영 PF 사업장, 빚만 5兆…떨고 있는 증권·캐피탈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태영건설이 참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가운데 올해 만기 도래하는 채권의 규모가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은 공사에 문제가 생기면 이중 상당 규모의 빚을 직접 인수하겠다는 보증을 섰는데, 이 보증을 믿고 대출을 내준 금융기관은 태영의 워크아웃 신청에 따라 자금 회수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태영·PF 대주…브릿지론 사업장 처리 수순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참여한 120여개 PF 사업장 중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의 규모는 4조8천244억원이었다.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사업장은 40여곳이다. 당장 1월에는 오산 세교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600억원의 대출 만기가 도래한다.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 188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대주는 ▲알피오산제이차(시장매출) 600억원 ▲알피오산제일차(주관사 삼성증권) 1천억원으로, 만기는 각각 1월과 3월이다.

3월에는 의정부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천호동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 사업장에 대출 만기가 도래한다. 각각 450억원, 1천100억원 규모다. 의정부역 오피스텔 개발사업의 대주로는 프로젝트티와이(한국투자증권), 유쥬르제팔차(주관사 교보증권)가 있다. 천호동 사업장엔 우리은행, 신한캐피탈, DB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과 로테이션제삼차(프로젝트티와이) 등이 대출을 제공했다.

태영건설의 PF 사업장 중 브릿지론, 미착공 사업장은 시공사 교체나 재구조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행사와 태영건설, PF 대주단은 PF 사업장별로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사업장은 태영건설의 자금 흐름을 고려해 대체 시공사 선정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PF 업계 관계자는 “시공사를 바꾸는 경우가 태영의 PF 사업장을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하지만 건설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서울 지역 외 브릿지론에 나설 건설사가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경·공매 시장에 나오거나 재구조화에 나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PF 시장이 냉각된 상황에선 어느 쪽이든 손실을 보는 곳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태영건설의 브릿지론 및 미착공 사업장으로는 독산동 노보텔 개발사업, 세운구역 개발사업, 성수동 오피스 1·3차 등이 있다.

◇브릿지 노출…증권·캐피탈 우려

태영건설 PF 사업장 처리 방안 마련 작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PF 사업장에 대출을 내준 금융기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브릿지론 익스포져가 큰 증권사와 캐피탈사 등에 금융권의 시선이 쏠린다. 태영의 PF 사업장에 깃발을 꽂고 짬짜미로 고위험 대출에 나선 지역 상호금융사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독산동 노보텔 개발사업은 총 1천600억원 규모의 개발 사업에 대출을 제공한 금융기관만 총 53곳에 달한다. 이 중 44곳의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로 공동 대출 형식으로 총 800억원을 대출해줬다. 이외 대주로는 ▲IBK캐피탈 150억원 ▲키움캐피탈 100억원 ▲티와이독산제이차(삼성증권) 150억원 ▲티와이독산제일차(DB금융투자) 200억원 ▲디아이에프독산(IRDV) 50억원 등이 있다. 독산동 노보텔 개발사업의 만기는 오는 5월이다.

성수동 오피스 1차 사업장에는 지역 농업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한국투자증권, IBK캐피탈, 하나캐피탈 등이 대출을 내줬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땅만 사놓은 상태인 사업장이라면 경·공매를 하거나 시공사 교체가 유력하다. 하지만 그동안 들어간 금융비용이나 공사비 상승 등으로 중후순위 금융기관은 손실을 보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증권사와 캐피탈사들이 태영 PF 사업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손실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태영건설 PF 대출 보증 우발채무 규모는 총 1조4천억원에 달한다.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을 합치면 총 2조3천286억원이다.

다만 은행의 PF 대출은 SOC보증이나 중도금 보증, 책임준공 확약 등 비교적 안전한 대출로 구성돼 있다.

PF 업계 관계자는 “은행은 본 PF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라 분양대금으로 자금을 회수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며 “분양 시장도 분위기가 좋지는 않아 안심하긴 이르다”고 강조했다.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된 태영건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단 결의를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에 불이 켜져 있는 모습. 2024.1.12 ksm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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