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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물가 충격 속 대기매수 버텨줄까…금통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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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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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물가 충격 속 대기매수 버텨줄까…금통위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이번 주(19~23일) 서울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을 주시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이은 미국 물가 서프라이즈로 금리가 한층 더 높아져 개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또다시 금리 상단을 인식한 ‘밀사(밀리면 사자)’ 심리도 여전할 전망이다.

19일 30년 국채선물이 상장돼 첫 거래를 개시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2시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최상목 기재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19일 국회에서 열리는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20~21일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23일에는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자리한다.

기재부는 21일 2023년 3/4분기(8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한다.

22일에는 제6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2024년 3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4년 2월 발행실적이 공개된다.

한국은행은 20일 202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와 2023년 4/4분기 가계신용(잠정)을 발표한다. 22일에는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를 공개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한은의 2024년 2월 경제전망과 관련 보고서도 공개된다.

미국은 19일(현지시간)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장한다. 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다. 주 후반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연설이 다수 예정돼 있다.

◇ 약세 플래트닝…금리 인하 기대 조정 지속

지난주(13~16일) 국고채 3년물 금리(민평금리 기준)는 10.2bp 오른 3.406%, 10년물 금리는 7.5bp 상승한 3.480%를 기록했다.

국고 10년과 3년 스프레드는 10.1bp에서 7.4bp로 축소되면서 수익률곡선이 평평해졌다. (커브 플래트닝)

주 초반부터 설 연휴 미 국채 금리 상승을 반영해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서프라이즈를 소화하며 금리는 급등했다. 미국의 1월 CPI는 전월보다 0.3%, 전년 동기보다 3.1%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0.2%, 2.9% 상승)를 각각 웃돌았다.

주 후반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8% 줄어들며 시장 예상치(0.3% 감소)를 하회했다. 채권 강세 재료임에도 금리 하락이 제한되며,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가 조정되는 국면임을 재확인했다.

전반적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밀리면 사자’ 수요를 다소 누르며 기존 박스권 상단을 높여나간 한 주였다.

레포 가중평균수익률이 3.7% 부근을 기록하는 등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은 빠듯했다. 이에 한은의 RP 매입도 나왔다.

주중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강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만4천615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1만2천423계약 순매도했다.

지난주 서울 채권시장 마감 후 발표된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0.1% 상승)를 상회했다.

이에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주 마지막 거래일 재차 급등했다.

주요국 장기금리 가운데 미국 10년 금리는 10.87bp 올랐고 호주 10년 금리는 6.73bp 상승했다. 일본 10년 금리는 0.55bp 올랐다.

◇ “반등 목표치 근접…금통위 관망 속 대기 매수”

전문가들은 시장금리 수준이 반등할 수 있는 레벨에 근접했다며 제한적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금통위는 매파적인 기조를 취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자산전략팀장은 “미국의 1월 물가 지표들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시장금리가 반등 목표치 상단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연준의 태도는 의사록에서 매파적으로 다시 확인되겠지만, 재료로서의 영향력은 진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준의 금리 인하는 ‘언제냐’의 문제일 수 있고 고금리에 매수 수요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면서 “가격 메리트를 고려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PPI 서프라이즈 영향에 약세 출발 후 금통위 관망세와 대기 매수 수요에 힘입어 약세 폭을 줄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월 CPI 발표 직후 미 당국자들은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PCE에 속하는 PPI의 헬스케어와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항목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실망감이 일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과 물가 경로가 다른 한국 입장에서 금통위가 1월보다 매파적 입장을 보일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면서 “기존의 생활물가와 가계부채 우려를 기반으로 고금리 장기화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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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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